
김장 비용 2026 공식 총액은 아직 발표 전이라, 작년 기준 4인 가족(배추 20포기) 비용인 전통시장 약 33만 8천 원, 대형마트 약 40만 4천 원(한국물가정보)을 출발점으로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김장 시기는 일평균기온이 4℃ 이하로 떨어지고 최저기온이 0℃ 아래로 내려가는 무렵이 기준이어서 중부는 11월 하순 전후, 남부는 12월 초·중순이 통상 적기입니다.
- 올해 10월 중순 aT 소매가 기준 배추·무·대파·마늘은 작년보다 싸고, 새우젓은 30% 넘게 올랐습니다.
- 4인 가족 총비용은 배추값 하락분과 젓갈 상승분이 맞물려 작년 수준 안팎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공식 집계는 발표 확인 필요).
- 재료는 저장성 양념 → 절임배추 예약 → 신선 채소 순서로 나눠 사면 낭비가 줄어듭니다.
김장 비용 2026, 4인 가족은 얼마나 들까?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 총액을 공식 집계한 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매년 한국물가정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물가협회가 11월 무렵 따로 발표하므로, 지금은 작년 수치에 올해 품목별 가격 흐름을 더해 가늠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
작년 한국물가정보 조사에서 4인 가족 김장 비용은 전통시장 33만 8,500원, 대형마트 40만 4,280원이었습니다. 같은 시기 aT는 정부·유통업체 할인을 반영해 20만 1,151원으로 집계했는데, 조사 품목과 할인 반영 여부가 달라 두 기관 숫자가 크게 차이 납니다. 내 예산을 잡을 때는 할인 미반영인 한국물가정보 수치를 상한선, 할인을 받은 aT 수치를 하한선으로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올해 재료별 가격 흐름 (aT 소매가)
아래 표는 올해 10월 중순 aT 집계로 보도된 소매가격을 정리한 것입니다. 김장 직전에는 출하량과 할인 행사에 따라 다시 움직이니, 장보기 직전 한 번 더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세요.
| 품목 | 단위 | 소매가 | 작년 대비 | 장보기 판단 |
|---|---|---|---|---|
| 배추 | 1포기 | 5,557원 | 10.3% 하락 | 예약·할인 활용 유리 |
| 무 | 1개 | 2,262원 | 7.1% 하락 | 10월 초 급등 후 진정세 |
| 대파 | 1kg | 2,774원 | 17.4% 하락 | 김장 직전 구입 |
| 생강 | 1kg | 12,555원 | 16.2% 하락 | 미리 사서 냉동 가능 |
| 깐마늘 | 1kg | 10,150원 | 10.5% 하락 | 도매가는 강세, 할인 확인 |
| 새우젓 | 1kg | 20,269원 | 32.5% 상승 | 가장 큰 변수, 비교 구매 |
| 멸치액젓 | 1kg | 6,268원 | 3.0% 상승 | 소폭 상승 |
※ 출처: 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보도(aT 집계) 기준. 양파·국산 고춧가루는 각각 3.6%, 3.5% 하락으로만 보도돼 금액은 적지 않았습니다.
배추 한 포기 5,557원을 20포기에 그대로 곱하면 약 11만 1천 원으로, 작년 한국물가정보의 전통시장 배추 20포기 12만 원보다 조금 낮습니다. 반면 새우젓은 작년 같은 조사의 전통시장 1kg 1만 5천 원과 비교하면 부담이 커졌습니다. 결국 배추에서 아낀 돈이 젓갈에서 상당 부분 상쇄되는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통배추 대신 절임배추를 쓰는 집이라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올해 대형마트 사전예약가는 20kg 한 박스에 2만 원대 후반부터 지역·산지에 따라 5만 원대까지 폭이 넓게 나왔습니다. 소금, 절이는 시간, 물 사용량까지 생각하면 맞벌이 가정은 절임배추가 오히려 실속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장 시기, 우리 지역은 언제가 적기일까?
기상청은 하루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내려가고 일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될 때를 김장하기 좋은 때로 설명해 왔습니다. 이 온도에서는 김치가 너무 빨리 시어지지 않고 천천히 익어, 겨우내 맛이 고르게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올해 지역별 김장 적기를 날짜로 못 박은 공식 발표는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 표처럼 예년 경향으로 대략의 시기를 잡아 두고, 김장 1~2주 전에 기상청 중기예보에서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을 확인하는 방식을 권합니다.
| 권역 | 통상 적기 경향 | 확인 포인트 |
|---|---|---|
| 서울·경기·강원 영서 | 11월 하순 ~ 12월 초 | 첫 영하권 아침 이후 일주일 안팎 |
| 강원 산간·내륙 북부 | 중부 평지보다 이른 편 | 기온이 먼저 떨어져 예보 확인 필수 |
| 충청 | 11월 하순 ~ 12월 초 | 수도권과 비슷하거나 조금 늦음 |
| 대구·경북 내륙 | 12월 초 ~ 12월 중순 | 낮 기온이 높은 날은 피하기 |
| 광주·전남·전북 | 12월 초 ~ 12월 중순 | 남부 출하 배추 품질 확인 |
| 부산·경남·남해안 | 12월 중순 이후 | 최저기온 0℃ 진입이 가장 늦음 |
※ 기상청 김장 적기 기준과 과거 발표, 최근 보도에 나온 권역별 경향을 정리한 참고용 표입니다. 올해 실제 날짜는 기상청 예보로 확인하세요.
요즘은 가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이어지는 해가 잦아서, 달력보다 실제 기온을 보고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작년에도 기온이 높아 예년보다 2주가량 늦추라는 조언이 나왔던 만큼, 날짜를 먼저 정하기보다 날씨에 맞춰 1주 정도 여유를 두고 계획하세요.
김장 재료 구입 시기, 어떤 순서로 사야 할까?
김장 재료를 한날한시에 모두 사면 신선 채소가 시들거나 저장 양념을 비싸게 사기 쉽습니다. 오래 두어도 되는 것부터 먼저, 금방 시드는 것은 마지막에 사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주차별 김장 준비 체크리스트
- 지금(10월 말) 식구 수와 먹는 양으로 포기 수를 정합니다. 4인 가구 배추 구매량은 최근 평균 18포기 정도로 줄어든 추세라, 무조건 20포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 10월 말 ~ 11월 초 대형마트·산지 절임배추 2차 예약 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수령 날짜를 김장 예정일에 맞춰 잡습니다.
- 11월 첫째 주 고춧가루, 천일염, 멸치액젓처럼 저장성 좋은 재료를 먼저 비교 구매합니다. 고춧가루는 냉동 보관하면 색과 향이 오래 갑니다.
- 11월 둘째 주 정부 김장재료 할인 지원 시작 여부를 확인합니다. 시행 일정과 할인율, 1인 한도는 발표 내용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 김장 5~7일 전 새우젓, 생강, 마늘을 준비합니다. 새우젓은 올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이라 전통시장과 마트 가격을 꼭 비교하세요.
- 김장 2~3일 전 무, 쪽파, 갓, 대파, 배 같은 신선 재료를 삽니다. 김치통 세척과 보관 공간 정리도 이때 끝내 둡니다.
- 김장 전날 찹쌀풀을 쑤고 양념을 미리 버무려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통배추를 쓴다면 이날 저녁 절이기 시작합니다.
- 김장 당일 절임배추는 받은 날 바로 쓰고, 버무린 김치는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곧장 김치냉장고로 옮깁니다.
절임배추는 인기 산지와 수령 날짜가 먼저 마감되는 편입니다. 원하는 날짜에 받으려면 마트·산지 절임배추 예약 일정과 가격 비교를 미리 살펴보고 김장 날짜와 맞춰 두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 비용 줄이는 법 6가지
김장 비용은 같은 양을 담가도 어디서, 언제, 어떤 형태로 사느냐에 따라 수만 원씩 달라집니다. 올해처럼 품목마다 가격 방향이 엇갈리는 해에는 품목별로 전략을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첫째, 포기 수를 현실적으로 줄입니다. 작년에 남아서 버린 김치가 있었다면 그만큼 덜 담그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절약입니다. 김치냉장고 용량을 기준으로 들어갈 만큼만 담그면 보관 실패도 줄어듭니다.
둘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섞어 씁니다. 작년 조사에서 두 곳의 총비용 차이는 약 6만 원이었습니다. 배추·무 같은 부피 큰 채소는 할인 행사가 있는 곳에서, 젓갈·양념은 전통시장에서 비교해 사는 식으로 나누면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정부 할인과 상품권 행사를 챙깁니다. 해마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지정 품목 할인과 수산물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시행 시기와 1인당 한도는 공지를 확인한 뒤 그 주에 맞춰 장을 보면 효과가 큽니다.
넷째, 새우젓은 양을 조절하거나 대체합니다. 올해 가격 상승 폭이 가장 큰 재료이므로 필요한 양만 정확히 계산해 사세요. 멸치액젓 비중을 조금 늘리는 식으로 집안 입맛에 맞게 배합을 조정하는 집도 많습니다.
다섯째, 절임배추와 통배추를 비교 계산합니다. 통배추가 싸 보여도 굵은소금, 물, 시간, 버려지는 겉잎까지 더하면 차이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직접 절이는 수고가 부담된다면 예약 할인가 절임배추가 결과적으로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친척·이웃과 공동 구매합니다. 고춧가루나 젓갈은 대용량으로 살수록 단가가 내려갑니다. 두세 집이 함께 사서 나누면 남는 재료도 줄고 장보기 시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김장 김치 보관법, 몇 도에서 보관해야 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예방 수칙은 가정 냉장고의 냉장 식품을 5℃ 이하에서 보관하도록 안내합니다. 김장 양념도 만든 뒤 실온에 두지 말고 바로 냉장하고, 버무리는 동안에도 쓸 만큼만 꺼내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김치를 오래 두고 먹으려면 온도를 낮게, 그리고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제품 설명서의 김치 보관 모드를 쓰고, 문을 자주 여닫아 온도가 오르내리지 않도록 자주 먹을 분량은 작은 통에 따로 덜어 두세요.
보관할 때 놓치기 쉬운 점
김치통은 80% 정도만 채우고 위를 비닐이나 겉잎으로 덮어 공기 닿는 면을 줄입니다. 생굴처럼 날 해산물을 넣은 김치는 따로 담아 먼저 먹고, 통에는 담근 날과 해산물 포함 여부를 적어 두면 관리가 쉽습니다.
뚜껑이 부풀었거나 곰팡이·미끈거림이 보이면 윗부분만 걷어 내지 말고 그 통은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맛볼 때 쓴 숟가락을 다시 통에 넣지 않는 습관도 오래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1.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 공식 발표가 나왔나요?
- 아직 올해 총액 발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작년 기준으로는 한국물가정보가 전통시장 33만 8,500원, 대형마트 40만 4,280원, aT가 할인 반영 20만 1,151원으로 발표했으니 이를 기준으로 예산을 잡고, 11월 발표를 확인하세요.
- Q2. 올해 김장 재료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은 무엇인가요?
- 10월 중순 aT 집계 기준으로 새우젓이 1kg 2만 269원으로 작년보다 32.5% 올라 가장 큰 변수입니다. 배추·무·대파·생강·깐마늘은 같은 시점 작년보다 낮았습니다.
- Q3. 김장 적기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 기상청은 일평균기온 4℃ 이하, 최저기온 0℃ 이하가 이어지는 때를 김장 적기로 봅니다. 통상 중부는 11월 하순 전후, 남부는 12월 초·중순, 남해안은 12월 중순 이후이며, 김장 1~2주 전 중기예보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Q4. 김장 재료는 언제부터 사는 게 좋나요?
- 고춧가루·소금·액젓 같은 저장 재료는 2~3주 전, 새우젓·마늘·생강은 일주일 전쯤, 무·쪽파·갓 같은 신선 채소는 2~3일 전에 사는 순서가 낭비를 줄입니다. 절임배추는 원하는 수령일이 마감되기 전에 미리 예약하세요.
- Q5. 김장 김치는 몇 도에서 보관해야 하나요?
- 식약처 일반 수칙에 따라 냉장 식품은 5℃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제품의 김치 보관 모드를 사용하고, 온도 변화가 적도록 자주 먹을 분량은 따로 덜어 두세요.